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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반려견’ 루, 무지개다리 건넜다..“언제나 사랑해” 먹먹

OSEN

2025.08.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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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반려견 루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29일 종현의 누나 김소담 씨는 루의 SNS를 통해 “2010.3.5-2025.8.28 루야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라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김소담 씨는 “덕분에 많이 웃었고 힘낼 수 있었어. 그곳에서 평안하길 바라. 엄마랑 나랑 언제나 지켜봐 줄 거지? 언제나 사랑해. 그리고 벌써 보고싶다…”라고 남겨 먹먹함을 안겼다.

이에 종현의 팬들도 SNS에 찾아가 “별루 무지개 다리에서 종현이랑 만났겠지? 좋은 삶 살다 가줘서 고마워”, “좋은 곳 가서 더 많이 뛰고 더 편하게 쉬길 바랄게”, “그곳에서 종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길”, “언제나 보고싶을 거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루는 종현이 친누나에게 선물한 강아지다. 종현은 누나에게 루를 선물하면서 ‘가족과의 소통 단절을 우려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루를 통해 가족들과의 연결고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싶었던 마음이 전달되기도 했다.

다만 지난 2018년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 루를 키우던 친누나가 강원도 홍천에서 루를 잃어버렸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으나, 다행히 3일 만에 팬의 제보로 루를 찾게 된 바 이다.

한편,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으며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 ‘루시퍼’, ‘산소같은 너’, ‘링딩동’, ‘셜록’, ‘뷰’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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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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