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hi9d6u3Cdk]
(서울=연합뉴스) 미국의 최신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타이폰'이 미일 훈련 기간 일본에 배치될 가능성이 거론되자 중국이 "군사·안보 영역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국방부 장샤오강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육상자위대와 미 해병대가 다음 달 대규모 실전 훈련에서 이와쿠니 주일미군기지에 타이폰을 배치하는 훈련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관측이 현실화한다면 이는 일본에 처음으로 타이폰이 배치되는 것입니다. 교도통신은 타이폰 배치를 중국 견제용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최근 몇 년간 일본이 끊임없이 평화헌법과 전수방위 약속을 어기고 군사력 증강이라는 위험한 길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일본이 다시 군국주의라는 잘못된 길로 갈지 세계인이 더욱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이번 전승절 열병식 연습 과정에서 공개된 잉지 계열 대함 미사일과 대형 무인 잠수정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잉지 미사일은 미국 항공모함 방어체계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