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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인데...이장우 "살찐삼촌? ♥조혜원이 살 빼지 말라고"

OSEN

2025.08.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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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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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조혜원, 이장우에 “살 빼지 말라”…‘달달’ 감탄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장우가 다가오는 결혼을 앞두고 살을 빼지 않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섭취량 MAX 팜유왕자와 잘생김 MAX 최강창민의 안암 맛집 1끼 5메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결혼 선배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만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최강창민은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했던 이장우를 떠올리며 “그때까지는 섹시했는데, 지금은 좀 달라졌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여자친구 분이 살 빼야 한다는 말은 안 하시냐”고 묻자, 이장우는 “오히려 나한테 빼지 말라고 하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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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와이프 될 분이 키가 174cm다. 내가 살을 빼면 얼굴이 작아져서, 본인이 더 커 보일까봐 그러신 것 같다”며 “말 잘 들어야 한다고 하셔서 그대로 유지 중”이라고 웃어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꾼 부부 탄생 예감”, “이장우가 왜 행복해 보이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 “예비신부분 너무 솔직하고 귀엽다”, “이런 게 진짜 현실 커플ㄹ 케미”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와 플로리스트 조혜원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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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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