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공개열애 8년, 사람들이 보고도 지켜줘" ('전현무계획2')[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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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전현무계획2'에서 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의 공개 열애 8년 비법을 밝혔다. 

29일 밤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는 강화도에서 현지 맛집을 즐겼다. 이 가운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선빈은 강화도 꽃게탕과 꽃게찜을 먹으며 게딱지 안쪽에 붙은 살까지 발라먹을 수 있는 팁을 알려주며 곽튜브를 가르쳤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 여자친구한테 알려주면 되지. 우리 프로그램에서 지난주에 여자친구 있다고 공개했거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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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요?"라며 놀란 이선빈은 "축하드린다. 왜 이렇게 쑥스러워하냐. 나도 저럴 때가 있었다"라며 흐뭇하다는 듯 웃었다. 실제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과 8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 

"8년 됐다"라는 이선빈의 말에 전현무조차 "벌써? 비법이 뭐냐"라며 놀랐다. 이에 이선빈은 "항상 만나면 장난이든 뭐든 웃을 일이 되는 사이가 짱인 것 같다. 그 코드가 진짜 잘 맞는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저희는 진짜 자유롭게 다닌다. 너무 자유롭게 다닌다. 그냥. 놀이공원도 너무 많이 갔다. 특히나 저랑 오빠는 오래돼서 그런지 다 좀 지켜준다. '응원해요, 보기 좋아요' 그러고 조용히 가신다.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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