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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이광수, 곽튜브에 전한 8년 장기연애 비법 "만나면 웃어" ('전현무계획2')[종합]

OSEN

2025.08.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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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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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전현무계획2'에서 배우 이선빈이 열애 공개로 화제를 모은 곽튜브에게 8년 장기 연애의 비법을 밝혔다.

29일 밤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는 강화도에서 현지 맛집을 즐겼다. 이 가운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는 이선빈에게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밴댕이회를 소개했다. 강화도 밴댕이 제철은 5월부터 7월까지. 무말랭이를 넣어 쌈을 싸먹으며 즐기는 독특한 맛에 이선빈도 눈을 크게 뜨며 기뻐했다. 

곽튜브 또한 "멸치회랑 비슷한데 하나도 안 비리고 더 부드럽다"라며 놀랐다. 전현무 역시 "밴댕이회 맛있다. 하나도 안 비리다. 자체의 감칠맛도 맛있다. 왜 이걸 강화도 사람만 먹고 살았나"라며 감탄했다. 

이선빈은 밴댕이회를 맛있게 먹으며 "너무 편하다.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또한 "외국 나가실 일 없나. 베이징 편, 상해 편"이라며 또 한번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국에서 먼저 연기를 시작했다는 그는 "그래서 중국이 옛날 고향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거기서 예능도, 드라마도 먼저 했다. 여행 중국어만 잘한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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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회 무침도 있었다. 삼채 뿌리를 더한 것이었다. 3월부터 5월까지 종삼이 나오는데 종삼 시기를 지나 삼채를 더한다고. 인삼, 마늘, 대파 맛이 난다고 해 삼채 맛을 살려 회덮밥처럼 비벼 먹는 식이었다. 이선빈은 이번에도 "그냥 먹어도 맛있다"라며 놀랐고, 전현무는 "밴댕이가 요물이네"라며 공감했다.

밴댕이 코스 마지막은 밴댕이구이였다. 곽튜브는 "박대구이 비슷하다"라면서도 "뼈는 경고를 주신만큼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선빈은 무리없이 밴댕이 풀코스를 즐겨 친근감을 더했다. 

이 가운데 이선빈은 "제가 'SNL'에 나간 적이 있는데 예은이가 엄청 착하지 않나. 준빈님 좋은 얘기를 하더라.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라며 배우 지예은을 통해 곽튜브의 칭찬을 들었다고 밝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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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와 8년 동안 공개 열애 중인 상황. 최근 열애 사실을 밝힌 곽튜브에게 공개 열애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쑥스러워하는 곽튜브를 향해 "나도 저럴 때가 있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항상 만나면 장난이든 뭐든 웃을 일이 되는 사이가 짱인 것 같다. 그 코드가 진짜 잘 맞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희는 진짜 자유롭게 다닌다. 너무 자유롭게 다닌다. 그냥. 놀이공원도 너무 많이 갔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선빈은 "저랑 오빠(이광수)는 오래 돼서 그런지 다 좀 지켜준다. '응원해요, 보기 좋아요' 그러고 조용히 가신다.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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