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수술"..고백한 걸그룹 출신 "하관 잘 안 움직여" ('도장TV')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가수 장윤정이 가장 먼저 만난 게스트는 그룹 LPG 출신 허윤아였다.

29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토크쇼가 되어버린 내돈내만 대국민 노래 선물 오디션 l LPG 1기 출신, 380만 인플루언서, 4년 만에 산에서 내려온 자연인 전격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 속에서 작곡가로 활동 중인 장윤정은 직접 만든 노래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오디션을 진행했고, 그 자리에 허윤아가 등장했다.

허윤아는 최근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하관 쪽이 아직 잘 움직이지 않는다. (갑상선 암) 수술한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다행히 목소리가 이 정도라도 나온다”고 안도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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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말 운이 좋았다. 수술 당시 이미 림프관까지 침범한 상태였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많이 안 좋았을 거라고 하더라”며 “지금은 열심히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윤아의 근황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놀라움과 응원의 목소리를 함께 보냈다.“헉 몰랐다… 그래도 목소리 잃지 않아 다행이다”, “예전 LPG 무대에서 봤던 허윤아 맞죠? 빨리 건강 회복하길 바랍니다”“암 투병 중에도 씩씩하게 이야기하는 모습 멋있어요.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허윤아는 LPG 1기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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