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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복싱 대회 생각만 해도..손 덜덜 “한 달 전부터 청심환 복용” (‘무쇠소녀단2’)

OSEN

2025.08.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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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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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무쇠소녀단2’ 유이가 대회 한 달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무쇠 맛 바캉스부터 치열한 접전으로 현장을 열광케 한 두 번째 풀 스파링까지 펼쳐졌다.

이날 첫 대회까지 30일 앞두고 유이는 한숨을 쉬었다. 박주현은 “이 언니 아까 나랑 얘기하다가 대회 얘기 잠깐 했는데 손 떨고 땀 흘리더니 청심환 먹었다”라고 폭로했다.

반면, 설인아는 “나는 긴장하다가 경지에 이르렀다. 차분해졌다”라고 했고, 금새록은 “나는 대회 당일이 오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이는 “난 손끝이 저리고 발끝까지 온 몸이 저릿거린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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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멤버들 속 홀로 평화로운 박주현은 “난 긴장 좀 하고 싶다. 긴장이 얼마나 재미있냐. 긴장이 되어야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이 나오며 그 순간 미치게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설인아는 “도파민 중독 아니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번째 풀 스파링을 앞두고, 금새록은 “저랑 인아는 점오 스파링 했다. 인아가 상대선수 코피를 흘리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그 소문이 전국에 다 퍼졌다. 저도 그 영상 봤다. 깜짝 놀랐다. 몇 번 감탄하고 소리질렀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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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는 “진천 스파링 때 언니들도 보셨다시피 많이 맞았지 않나. 2주 동안 이를 갈았다. 절대 그러고 싶지 않다. 큰 교훈을 얻고 연습을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금새록은 “저는 다짐했다. 인아한테 잘 보이겠다고”라고 했고, 유이는 “어쩐지 오늘 새록이가 인아한테 너무 잘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무쇠소녀단2’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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