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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휴, ‘어쩌면 해피엔딩’ 美 예매율 103%..“비싼 좌석 70만원” (‘나혼산’)[핫피플]

OSEN

2025.08.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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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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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천휴가 ‘어쩌면 해피엔딩’ 높은 예매율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천휴 작가가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천휴는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이 펼쳐지는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을 방문했다. 공연 시작 30분 전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가득했고, 박천휴는 옆문으로 들어가 스태프와 인사를 나눴다.

이를 본 키는 “작가님이 직접 출근하냐”라고 물었고, 박천휴는 “공연이 안정화 될 때까지 작가진도 출근한다. 새로운 배우가 오면 작가가 출근해서 연습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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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도 마찬가지로 관객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객석 수를 묻자 그는 “1000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매율에 대해 “최근에는 감사하게도 예매율 100%가 됐다. 스탠딩석까지 팔려서 103%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가장 비싼 금액은 얼마냐”라고 물었고, 박천휴는 “가장 비싼 좌석은 500불로,한화로 약 70만 원. 평균 티켓 가격은 200불로, 한화로 약 28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지인 할인도 없다고.

박천휴는 “티켓 가격에 상한가가 없다. 제작사가 수요에 따라 가격을 인상한다”라며 인기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작가인 박천휴도 좌석이 아닌 객석 맨 뒤에서 섰다. 이에 대해 “저한테도 좌석이 안 나와서 저렇게 서서 본다. 반응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어서 떨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천휴 작가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 78회 토니상을 휩쓸어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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