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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13kg' 손담비, ♥이규혁 또 반할 다이어트 대성공 "몸무게 원상복귀" [핫피플]

OSEN

2025.08.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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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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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3개월 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운데 '퀸비'로 방송 복귀를 기대하게 했다.

손담비는 지난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3년 만에 돌아온 퀸비, 그치만 터진 엄마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담비는 뷰티 프로그래 MC를 맡아 마사지, 네일아트, 의상 피팅 등 '관리데이'를 준비했다. 남편 이규혁에게 아이를 맡기고 스케줄을 준비하러 나선 그는 '맘비'에서 '퀸비'로의 변신을 준비했다. 

최근 그는 3년 만에 활동에 임하기 위해 간헐적 단식과 공복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출산 3개월 만에 13kg를 감량하며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간 것이다. 이에 의상 피팅 과정에서도 손담비의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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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손담비는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 딸을 위해 읽어줄 동화책을 먼저 보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기한테 읽어줘야 하는데 못 읽어줄 것 같다"라며 유독 감격했다. 

그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라는 동화책에 대해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음을 설명하며 첫 구절인 "엄마는 너를 지금 기다리고 있어"부터 울컥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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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손담비는 "저는 아직 아기가 어리지만 해이가 신생아 때 잘 모르니까 아기가 자고 있는데 옆을 못 떠났다. 왜냐하면, '해이 살아있나?'하고 코 밑에 손가락을 대고 그랬다. 곤히 자는데 아무 일도 없는데 겁이 나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런 걸 묘사한 책이 너무 공감된다. 슬퍼서가 아니다. 아기 있는 분들이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손담비는 "몸무게가 (임신 전으로) 원상복구 됐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퀸비'로의 방송 복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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