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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10개월 딸 벌써부터 방문학습 "발달 빠른 편" [핫피플]

OSEN

2025.08.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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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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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생후 10개월 된 딸을 향한 교육열에 불타올랐다.

지난 29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영유아 발달에 맞춘 도서들을 보며 진행하는 재이의 방문학습을 진행했다. 박수홍은 "확실히 책을 보며 수업을 들으니까 발달도 빨라지는 것 같다"라며 재이의 성장 속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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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재이는 향기, 촉감을 만족시켜주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에서 10개월 아이답지 않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에 방문학습 강사는 "재이는 같은 개월 수 친구들과 다르게 오래 앉아있는 걸 참 잘한다"라고 조언하기도. 

특히 강사는 "책도 조금 더 많이 읽고 나중엔 표현하는 게 더 다양하지 않을까 싶어 앞으로의 수업이 더 기대된다"라고 해 박수홍 부부의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이가 잘 때도 책을 보여줘야 한다", "중요한 건 엄마, 아빠가 핸드폰 하지 말고 책을 보는 모습을 항상 보여줘야 한다. 엄마, 아빠가 휴대폰 하고 있으면 책을 아무리 읽어줘도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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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깜짝 놀란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마처 "집안 사람 다 책 보는 모드로 변해야 한다"라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결혼 3년 만에 딸 재이를 낳은 이들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딸과의 근황을 밝히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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