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돌진” 경찰 향해 수차례 흉기 휘둘러

abc7 캡쳐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캐시드럴시티(Cathedral City)에서 발생한 경찰관과 흉기 난동 남성 간의 격렬한 충돌 장면이 담겼다.
 
사건은 7월 27일, 가족 간 말다툼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주택에 접근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이 현관에 다가서는 순간, 한 남성이 칼을 들고 달려들어 수차례 찌르려 했다.
 
영상에는 현장에서 나이 든 남성과 여성이 달려 나와 용의자를 막으려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행히 경찰관은 가벼운 부상만 입었으며, 곧바로 칼을 제압하고 용의자를 제지했다.
 
용의자는 후안 프란시스코 소사 주니어로 확인됐으며,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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