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배우 박정민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05.05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 직원이 판매량이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치과의사 매직박’에는 ‘배우 박정민 출판사 무제 쳐들어가서 맞짱 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매직박은 직원에게 “책 많이 팔리냐”고 물었는데 직원은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각본집을 발간했다면서 “이게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받아보는 대본을 그대로 넣어놓은 거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출판사가 개선해야 될 점에 대해 직원은 “물을 너무 안 사주는 거다. 그런데 다음주에 설치해 주기로 했다. 그런데 그때까지 물을 안사줘서 내가 개인카드로 어제 출근하면서 물을 사왔다”고 했다.
또한 대표에 대한 불만으로 “휴가를 갔는데도 연락을 계속하더라. 처음에 회사 들어와서 대표님이랑 연락 안한 날이 몇 개월 없는 거다. 그래서 내가 대표님한테 서로 눈치 좀 보죠 해가지고 그 다음부터는”이라며 “대표님이 꼰대끼는 없다”고 했다.
매직박은 “출판사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왔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궤도에 올라왔다. 직원도 한 명 더 뽑는다. 책이 나올 때쯤 되면 갑자기 막 몰린다”고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