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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달라진 얼굴 “우울증약 추가…부작용으로 살 빠졌다”[핫피플]

OSEN

2025.08.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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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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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우울증 약 부작용으로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30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 ‘홍혜걸 폐암 수술 3년 후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PD는 “근데 박사님 오랜만에 봤더니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52kg까지 빠졌다”고 답했다. 

이어 “2kg 빠졌다. 최근에 우울증 약을 하나 더 추가한 게 있는데 그게 부작용이 입맛이 없어지는 거다. 그래서 2kg 빠졌는데 안 좋은 점은 기운이 없고 좋은 점이 옷들이 들어간다”며 좋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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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kg만 더 빠지면 옛날 옷 다 들어가긴 할 텐데 나이 들어서 너무 빠지면 보기 싫다”라고 했다. 

폐암수술을 했던 홍혜걸의 건강도 물었는데 “3년 6개월 만에 폐암 재발이 안됐다는 걸 확인을 받았다. CT하고 MRI 결과 들으러 갔는데 별로 떨리진 않았는데 만일 의사가 ‘여기 재발을 했습니다’ 하는 순간 나의 장밋빛 미래는 다 사라지는 거다. 재발암이니까 수술도 못해 폐암은 아직 항암제도 없다. 재발하면 6개월 내지 1년 안에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재발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힘이 빠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래서 직원들하고 회식도 가고 노래방에도 갔다. 기쁜 마음으로 갔다”며 미소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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