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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탈락’ 김범석, 현역으로 10월 입대…1R 유망주 명성 되찾을 수 있을까 [오!쎈 잠실]

OSEN

2025.08.3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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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범석.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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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범석(21)이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범석은 지금 훈련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범석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김범석은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7순위)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에는 공격형 포수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렇지만 지난 2시즌 동안 KBO리그 통산 80경기 타율 2할2푼2리(189타수 42안타) 7홈런 28타점 17득점 OPS .64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퓨처스리그에서는 3시즌 동안 96경기 타율 2할8푼4리(320타수 91안타) 11홈런 61타점 43득점 2도루 OPS .820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김범석은 올해 1군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성적 역시 12경기 타율 2할1푼4리(42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7득점 2도루 OPS .73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LG 트윈스 김범석. /OSEN DB

LG 트윈스 김범석. /OSEN DB


LG 트윈스 김범석. /OSEN DB

LG 트윈스 김범석. /OSEN DB


염경엽 감독은 김범석을 팀의 간판타자로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수포로 돌아 가고 말았다. 1군에서 뛸 몸 상태를 만들지 못한 김범석은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4월 9일 퓨처스리그 SSG에 출장한 것을 마지막으로 실전 경기 출장이 없다. 현재 2군에서 훈련을 하지 않고 현역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상무 입대를 위해 지원하기도 했지만 탈락했다. 

김범석의 군 입대 상황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나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군 입대 등은 프런트에서 결정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LG 관계자는 “김범석은 현역으로 입대를 하겠다는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 현역으로 지원을 했고 10월 입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김범석은 결과적으로 3년간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군 복무 이후 돌아올 김범석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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