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올해 SBS 예능은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거머쥐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우리새끼’ 등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아울러 ‘리틀포레스트’, ‘맛남의 광장’ 등의 신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을 받으며 안착했다. 그런 가운데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아나운서 김수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미국 로스쿨로 유학간 후 좋은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30일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한인 커뮤니티 시소의 4주년, 자선 행사에서 레전드,, 가수 김광진 님의 무대 사회를 보았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마법의 성, 편지,, 동경소녀,여우야, 처음 느낌 그대로, 진심.... 귀한 음악으로 아름다운 시간여행을 했어요. 그리고 이런 행사를 기획하신 멋진 커뮤니티의 역사를 전해 듣고 함께 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는데,, 시장님께 감사장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뜻 깊은 자리에 제가 쓰이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OSEN DB.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1일 학업 열중을 이유로 SBS를 퇴사한 그는 유튜브를 통해 열애 중임을 밝혔고, 이듬해 2월 5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혼인신고를 한 뒤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같은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지난해 5월 둘째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올해 UCLA 로스쿨 합격 및 장학금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김수민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이 육아 휴직을 하고 다 같이 간다. 1년짜리 과정이라 짧다”고 온 가족이 함께 유학길에 오른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