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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러워" 김희애, 데뷔 초 모습에 질겁('놀면뭐하니')[순간포착]

OSEN

2025.08.3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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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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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놀면 뭐하니?’ 김희애가 앳됐던 자신의 옛날 모습을 보고 눈을 질끈 감았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80년대 문화의 주축이었던 배우 김희애가 등장했다. 단편 드라마로 데뷔했던 김희애는 “KBS 그 당시 감독님인 황은진 감독님이 절 과감하게 캐스팅을 해 주셨다”라면서 “19살이었는데,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대학교 1학년이었다”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라이징 스타는 MC를 맡는 게 유행이었다. 유재석은 “만능 엔터테인먼트의 시초가 김희애다.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10대 가수 가요제’ MC를 맡았었다”라며 자료 화면을 소개했다.

80년대 특유의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또랑또랑한 목소리와 당시 서울 사투리로 안내를 하는 김희애는 당차 보였다. 김희애는 “머리가 저게 뭐야”라더니 “못 듣겠네. 가증스러워서”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유재석은 “뭐가 가증스럽냐”라며 김희애를 달랬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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