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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K, 1볼넷' 노히트 노런 행진인데, 왜 6회 선발투수 교체했을까

OSEN

2025.08.30 04:13 2025.08.3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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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KT는 문용익(0승 0패)을, KIA는 올러(9승 5패)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KT 선발투수 문용익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30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KT는 문용익(0승 0패)을, KIA는 올러(9승 5패)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KT 선발투수 문용익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30 / [email protected]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문용익이 깜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개인 최다 이닝을 던지며 승리 요건을 채웠다. 

문용익은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소형준이 투구 이닝 제한과 몸 관리를 위해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쉬면서, 문용익이 대체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문용익은 KIA 타선을 5이닝(73구) 동안 무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노히트 노런 투구를 이어갔지만, 6-0으로 앞선 6회 불펜 김민수로 교체됐다. 

문용익은 4회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1회 박찬호를 3루수 땅볼 아웃, 김호령을 134km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나성범은 135km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 13구를 던졌는데, 포크볼이 절반 넘는 7개였다. 

2회 선두타자 최형우는 포크볼 2개를 던져 2스트라이크를 잡고, 3구째 151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위즈덤은 2볼에서 포크볼로 2루수 땅볼 아웃, 오선우를 136km 포크볼로 루킹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3회 김석환을 124km 커브로 1루수 땅볼 아웃, 한준수는 133km 포크볼로 2루수 땅볼 아웃, 김규성은 136km 포크볼로 루킹 삼진을 잡았다. 

4회 박찬호의 잘 맞은 타구는 중견수 스티븐슨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냈다. 김호령을 134km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2사 후 나성범을 풀카운트에서 포크볼이 빠지면서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첫 출루였다. 최형우를 포크볼 2개로 2스트라이크로 몰아넣고 149km 직구로 루킹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1-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 위즈덤을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 오선우는 포크볼로 3차례 헛스윙을 이끌어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석환은 1루수 땅볼로 무실점으로 이닝 종료, 승리 요건을 충족시켰다. 

5회말 KT는 타자일순하며 5득점을 뽑아 6-0으로 달아났다. 6회초 필승조 김민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KT는 문용익(0승 0패)을, KIA는 올러(9승 5패)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KT 선발투수 문용익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30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KT는 문용익(0승 0패)을, KIA는 올러(9승 5패)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KT 선발투수 문용익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3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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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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