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는 아들을 그리워하는 박영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영규는 한밤중까지 잠을 자지 않고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홀로 술까지 마시는 모습에 아내는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내는 “저런 모습을 가끔 보일 때가 있다. 11월 달(아들) 생일 때랑, 3월 기일에. 술을 안 드시는데 혼자 술을 드신다거나”라고 설명했다.
박영규는 “6년이란 세월이 흘러 딸이 대학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다. 나도 남들처럼 자식에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현듯 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영규는 “아내의 딸이지만 내가 잘 키워야겠다. 내가 아들한테 못했기 때문에”라며 재혼으로 얻은 딸에 제대로 아버지의 노릇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아들도 계속 곁에 있었으면, 그런 생각이 드실 것이다. 대입도 챙기지 못하고”라고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