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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경기는 NO!...비 예보는 오후 7시에, 사직 두산-롯데전 제대로 열릴까 [오!쎈 부산]
OSEN
2025.08.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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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부산, 조형래 기자] 경기는 무난히 치러질 듯 하다. 하지만 경기 도중 비가 뿌릴 가능성이 있다.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팀간 15차전 맞대결은 일단 정상 개최될 가능성인 높다.
오전 늦은 시간에 비가 뿌리기 시작했지만 그리 많은 양은 아니었고 이미 그친 상황. 또한 그라운드에도 일찌감치 대형 방수포가 설치되어 그라운드를 보호하고 있었다. 롯데 선수단도 가볍게 몸을 풀면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경기가 만약 우천 취소된다면, 예비일은 다음달 1일, 월요일이다. 이날로 정규 편성 일정이 마무리 되고 9월 2일부터 잔여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하지만 우천 취소가 된다면 월요일 경기 후 2일 잔여경기 일정을 시작해야 한다.
롯데는 다음 주 2일부터 잠실(LG)-수원(KT) 원정을 치르고 4일은 휴식일이다. 이후 5~6일 문학 SSG 2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KT, SSG 모두 가을야구의 직접적인 경쟁팀들이기에 이날 우천 여부와 향후 일정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5강에서 멀어진 두산은 그나마 일정 부담이 덜하다. 2~3일 휴식일이고 4~5일 창원 두산 원정을 치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직구장의 비 예보는 오후 7시에만 있다. 1mm 가량의 약한 비 예보다. 경기를 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전망. 오후 9시부터 이튿날까지 비 예보가 내려져 있기에 경기 후반에는 비가 변수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두산은 토종 에이스 곽빈,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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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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