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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과 열애의혹' 지민, 침묵 속 드디어 입 열었다 "현재 교제NO" [핫피플]

OSEN

2025.08.3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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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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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열애설이 재점화되자, 소속사가 마침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지민이 송다은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사실 지민과 송다은을 둘러싼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상황. 지난해 송다은이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티셔츠, ‘지민·다은’ 이름이 새겨진 이어폰 케이스 등을 올렸다가 삭제하며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저 말고 다른 분께 물어보라”며 말을 아꼈지만, 추측은 계속됐다.

특히 그는 쏟아지는 악플을 공개하며 “사람에게 일부러 상처 줬으면 벌 받아야 한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변호사가 읽고 있다. 곧 경찰 조사 받게 될 것”이라 경고하며 악플러들에게 맞섰다.

이 가운데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과의 개인 영상을 올리며 열애설은 다시 불거졌다.  빅히트 뮤직이 직접 입장을 낸 것. 

31일 빅히트 뮤직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해 그간 입장을 내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와 루머가 이어지며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밝히게 됐다”고 밝혔다.

즉, 침묵을 지켜온 이유는 ‘사생활 존중’ 때문이었다. 하지만 근거 없는 의혹과 억측이 계속되자, 결국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선 것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상대방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적은 있으나, 그 시점은 수년 전이다. 현재는 교제 중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또한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 달라.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추측이 꼬리의 꼬리를 물었던 두 사람 관계. 하지만 빅히트 뮤직이 직접 입장을 내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 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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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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