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김명은, 재혼하면 '관식' 박보검 무조건 선택 "재벌집 필요없어"('돌싱글즈7')

OSEN

2025.08.31 06:2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돌싱글즈7’ 돌싱녀 김명은이 결혼의 전제 조건으로 사랑을 꼽았다.

31일 방영한 MBN ‘돌싱글즈7’에서는 김명은, 김도형, 이인형 세 사람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이인형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진 김명은은 김도형과 비슷한 형제 관계 등을 공유했다. 

세 사람은 식당으로 이동했다. 김명은은 “다들 결혼을 할 때 미친듯이 사랑한다, 이런 건 아니었냐. 결혼을 선택했을 때”라며 물었다. 이인형은 “음악하는 사람들은 유학 가기 전에 결혼하고 유학가는 경우가 많았다. 설렘보다 파트너의 개념이 더 많았다”라고 말했다. 김도형은 “내가 결혼했던 사람은 내가 감정의 100을 다 찍은 사람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은은 “결혼 생활 유지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일평생 사랑하는 것, 그게 가장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라면서 “만약에 나더러 재벌집 아들을 만날래, 관식이 같은 남자를 만날래, 이러면 나는 관식이를 무조건 선택한다”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절절한 순애를 한평생 실천한 캐릭터 양관식에 대해 언급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N ‘돌싱글즈7’


오세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