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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 재난 2단계 가동한 강원도, 모든 행정력 동원한다
중앙일보
2025.08.31 06:37
2025.08.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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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31일 강릉 가뭄 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을 2단계로 격상해 가동하기로 했다. 2단계는 도 행정부지사가 본부장을 맡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수준이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가뭄 대응 중점 추진 사항과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 대책을 구체화하고 소상공인 피해 관리에 나선다. 또 농업용수 공급중단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파악해 예방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아울러 리조트 등 대형숙박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절수를 요청하고, 휴교·단축 수업 검토 및 급식 대책도 점검하고 있다. 전국 살수차의 응원 요청은 물론 민간 기부 및 자원봉사 등 민간 부문과 협력해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재난사태 해제 시까지 강릉시에 팀장급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해 재난 현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가뭄 상황에 신속 대응해 나설 방침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7%다. 이날 오전 7시 40분쯤 14.9%로 15% 선이 무너진 이후 0.2%포인트가 더 떨어졌다.
식수 공급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저수율 15% 선이 무너지면서 강릉시는 수도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 급수를 이날부터 바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저수지가 점점 메말라감에 따라 전날부터 오봉저수지의 농업용수 공급도 중단한 바 있다. 농업용수를 중단하면서 수도 사용 가능일 수는 일주일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9월 24일쯤 물이 바닥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격일제 급수나 단수까지도 우려된다.
여중협 부지사는 "앞으로도 강수 예보가 없어 생활용수 공급 중단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범정부 차원의 인력·장비·물자 지원을 통한 주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예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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