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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원 "임신 6개월에 이혼 통보, 만삭 때 무릎 꿇고 빌어"('돌싱글즈7')

OSEN

2025.08.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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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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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돌싱글즈7’ 돌싱녀 한예원이 이혼에 대해 공개했다.

31일 방영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가 공개됐다. 가장 앳된 한예원은 “결혼 유지 기간은 법적으로는 1년 6개월인데, 같이 산 건 6개월이고 1년 동안 이혼하느라 별거를 했다. 나는 아이가 있다. 22년생 남자아이가 한 명 있고, 임신 6개월쯤 전남편한테서 갑자기 이혼하자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한예원은 남편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했으나, 임신한 아내에게 이혼 통보 후 코를 골며 자는 전남편을 보고 이혼을 결심했다. 한예원은 만삭 때 남편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애원했으나 끝내 이혼하게 됐다.

한예원은 “우리 아이는 아빠라는 존재를 태어나서 본 적이 없다. 우리 아빠, 즉 할아버지를 아빠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게 아니니까 천천히 얘기를 해 주는데, 속상한 표정을 짓는다. 가끔 나더러 아빠 어디 있냐고 묻기도 한다”라고 말해 모든 출연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N ‘돌싱글즈7’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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