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이 밑이라도" 이재명의 실용
"윤 면회 나중에" 장동혁 태도 선회
민심 따라 변화 못하면 낙오될 판
하지만 장 대표의 계획이 성공하는 조건에는 이재명 정권의 인기 하락이라는 변수가 포함돼 있다. 그런데 이 대통령의 변신이 더 화려하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이 상징적이다. 장 대표는 당선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요청받자 “잘못된 외교 노선 등이 대한민국의 위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려왔다”면서 “우려가 현실로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