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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야외서 대놓고 ‘뽀뽀’..여전히 신혼이네 “단둘이 운동 좋아”

OSEN

2025.08.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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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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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가 운동 도중 달달한 입맞춤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해병대 출신 정석원이 백지영에게 알려주는 쉬운 몸매관리 운동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과 정석원은 늦은 밤, 동네 산책에 나섰다. 골목길과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운동하던 중 정석원은 “어떠냐. 나랑 이렇게 단둘이 운동을 하니까?”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좋아요”라며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 산책로 계단 코스에 들어선 두 사람. 정석원은 "드디어 계단 코스가 나온다. 거기부터가 본격적인 운동 시작이다”라며 “올라갈 준비 됐냐. 처음부터 오버페이스로 하면 된다. 페이스 조절 잘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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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달리, 백지영은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계단에 올랐다. 오히려 정석원이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출발점으로 복귀한 두 사람은 두 번째 계단을 오르기에 앞서 가볍게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정석원은 “와 진짜 빠르다. 여보”라며 백지영 체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백지영은 "나는 2시간 반씩 공연하는 사람이다"라고 여유 있게 응수했고, 정석원은 “그걸 잊고 있었다. 내가 운동을 더 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지영 Baek Z Young’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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