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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빠 위해" 어반자카파 조현아, 3층 주택에서 아파트 이사한 이유 ('미우새')

OSEN

2025.08.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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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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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조현아가 3층집에서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조현아가 아버지와 함께한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조현아는 “아빠가 새아빠”라며 “5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지금은 새아빠를 모시고 있다. 어릴 때 일찍 친아버지를 여의었다”고 고백했다. 5살 때 친아버지를 잃었다는 것.

조현아는 “부모님은 30년 가까이 함께 사셨다. 아버지가 제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던 것도 많이 도와주셨고, 친아버지 대신 저를 키워주셨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어머니 돌아가신 후에도 여전히 함께 계신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30년이면 그냥 아버지다”라며 “참 좋은 인연이다”라고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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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조현아가 직접 아버지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딸을 다정하게 챙기는 부친은 퇴근하는 조현아를 위해 직접 마중을 나왔고, 무거운 짐까지 대신 들어주었다. 이에 조현아는 “고마워, 매일 이렇게 나와줘서”라며 따뜻한 고마움을 전했다.

무엇보다 조현아는 최근 주택 생활을 마치고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처럼 3층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으니까 짐 옮기기도 훨씬 편하지 않냐”고 묻자, 아버지는 “그럼”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현아는 “아빠 위해서 (이사) 온 거야”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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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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