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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논술전형 약학대학 신설, 논술고사 100%

중앙일보

2025.08.31 13:30 2025.08.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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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는 2026학년도 수시에서 논술전형에 약학대학을 신설해 논술고사 100%로 5명을 뽑는다. [사진 덕성여대]
김윤 입학처장
덕성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784명을 선발한다. 가장 큰 변화는 논술전형 약학대학 신설인데, 논술고사 100%로 5명을 뽑는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 성적 산출 시 공통·일반선택 교과목 반영 기준을 확대했으며, 약학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시 수학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했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학생부100%전형’은 고교추천전형으로 통합해 간소화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은 정원 내 ▶고교추천 ▶기회균형Ⅰ_사회통합 ▶덕성인재Ⅰ ▶덕성인재Ⅱ ▶기회균형Ⅱ_사회통합 ▶논술 ▶미술실기·정원 외 ▶기회균형Ⅰ_특성화고교 ▶기회균형Ⅰ_농어촌학생 ▶기회균형Ⅰ_기초생활수급자 등 ▶기회균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 등 총 11개 전형으로 이뤄진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408명을 선발한다. 이 중 덕성인재Ⅱ(214명)와 기회균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5명)는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4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 60%,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나머지 전형은 서류 평가만 100% 반영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고교추천(175명), 기회균형Ⅰ_사회통합(25명) 등 총 200명을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뽑는다. 논술전형(120명)은 논술고사 100%를 반영한다. 미술실기전형은 ‘Art & Design대학’에서 56명을 모집하며, 수묵담채화·인체수채화·기초디자인·기초소양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 실기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고교추천과 논술전형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원서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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