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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한성인재전형, 서류평가 100% 300명 선발

중앙일보

2025.08.31 13:30 2025.08.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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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 모집인원을 수험생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 중심으로 43명 늘렸다. [사진 한성대]
박종언 입학처장
한성대는 오는 8일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1166명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69%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트랙 구분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2학년 진학 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주간 모집단위는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 야간은 8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0% 반영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모집단위 계열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전 교과가 반영되며, 석차등급이 기재된 전체 과목 성적이 산출 대상이다.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은 모집 인원을 전년 대비 43명 늘린 300명으로 확대했다. 전형 방식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서류평가 100%다. 면접고사 및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이 학생부 교과·비교과 전반의 활동과 전공 적합성,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대입 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농어촌학생 전형과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의 선발방법이 기존 학생부종합(서류평가 100%)에서 올해부터 학생부교과(교과 100%) 전형으로 변경된 것이다. 전형 방식, 선발방법이 전면적으로 변경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특정 학과를 제외하고는 주·야간 학부 모두 운영되며, 주·야 교차 수강도 가능하다.




류장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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