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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AI 교육 소프트웨어인재전형 44명 선발

중앙일보

2025.08.31 13:31 2025.08.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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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선발전형, 교과 성적 100% 반영

숙명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이 블라인드로 진행되는 만큼 유의사항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 [사진 숙명여대]
이호섭 입학처장
숙명여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093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6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숙명인재, 면접형전형)은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인공지능공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첨단공학부 제외)에서 총 391명, 학생부종합(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자연계 모집단위 중 인공지능공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에서 총 44명을 선발한다. 해당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해 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1단계 서류심사에서 활용하는 평가 항목은 ▶진로역량(45%) ▶탐구역량(35%) ▶공동체역량(20%)이다. 2단계 면접시험에서 활용하는 면접평가 항목은 ‘진로역량’과 ‘의사소통능력 및 태도’이며, 제출한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내용을 평가에 활용한다.

별도의 자격조건을 요구하는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정원 외),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정원 외),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정원 외)은 진로역량 40%, 탐구역량 45%, 공동체역량 15%의 비율로 서류심사를 100%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 정원 외)의 경우 1단계 전 계열 지원자 중 4배수를 서류심사 100%로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시험은 학생부 등 제출서류 기반 면접으로 진행된다. 평가위원 2인과 지원자 1명으로 구성된 개별면접으로, 면접 시간은 10~15분 내외다. 면접 중 지원자의 성명, 출신 고교명, 부모(친인척 포함)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내용 등의 언급이 금지된다. 유의사항 위반 시 불합격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는 248명을 선발하며, 국내 고교에서 5학기 이상 재학하고, 5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학생이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전형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한다. 추천 인원 제한은 없지만,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생부에 기재된 자는 학교장 추천이 불가하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는 교과성적 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 자연계(약학부 제외)에는 올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로 기준이 완화됐다. 약학부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이며, 수학은 반드시 반영 과목에 포함해야 한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시험 90%, 교과성적 10%를 반영해 214명을 선발한다. 해당 전형은 인문계, 자연계(약학부 제외)에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약학부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이며, 수학은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류장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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