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분 풀타임+패스성공률 100%’ 이재성의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와 1-1 무승부
OSEN
2025.08.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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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이재성(33, 마인츠)이 초인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홈팀 볼프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개막 후 1무1패로 승리가 없는 마인츠는 18개 팀 중 13위다. 1승 1무의 볼프스부르크는 4위다.
마인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이재성은 추가시간까지 102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9분 만에 젠터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마인츠는 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이뤘다. 추가시간 볼프스부르크 스반베리가 퇴장을 당한 끝에 더 이상 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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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재성은 102분을 뛰면서 슈팅 3회, 기회창출 1회, 패스성공률 100%(19/19), 터치 33회, 태클성공 1회,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2회를 기록했다.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6.7을 부여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