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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子 건후, 해트트릭 최초 성공 "총 3점 기록 경신"('사생활')[핫피플]

OSEN

2025.08.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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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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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이근호FC에서 활약을 빛냈다.

31일 방영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이근호FC로 축구 유학을 떠나는 박주호와 삼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전에 나은은 건후의 담력을 강인하게 만들고자 대구 동성로의 놀이기구를 타는 등 준비를 단단히 해냈다. 건후는 “전 이제 다시 태어났어요. 이제 멘탈이 단단해요”라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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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는 “이동건FC를 깨고 도장깨기를 한다는데, 어떠냐”라며 물었고, 건후는 “오늘 보여줄 거다”라고 말했다. 해당 축구단에 대해 박주호는 “건후야, 오늘 경상도에서 가장 강한 팀이랑 경기를 한다. 아빠 믿어볼게”라고 말했다.

건후는 “제가 프로 선수가 되면 여기저기 옮겨다녀야 한다. 이런 경험이 필요하다”라며 의젓하게 말했다. 돌연 삼촌인 이근호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근호는 “삼촌이 네 영상을 봤는데 리프팅이 좀 약하더라”라면서 “삼촌이 이제 축구를 알려주면 삼촌이 아닌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삼촌들은 대체 왜 저러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건후는 일단 달라진 리프팅 실력을 보였다. 무려 6회 성공이었다. 박주호는 “어려운 건데 확실히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고, 이근호는 “좋아, 그러면 이제 슈팅 테스트를 하겠다”라며 다음 단계를 보였다. 슈팅은 확실히 감각이 있는 면모를 보여준 건후. 건후는 씩 웃으면서 자신감을 찾아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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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FC 소속 선수들과 팀을 가른 건후는 경기에 참여했다. 건후는 “경기 전에 게임을 해 보니까 슈팅이 좋은 친구, 이렇게 확인해볼 수 있었다”라며 팀 멤버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력한 파워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건후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심지어 멋진 세레모니도 해냈다. 이근호는 “슈팅력은 박주호보다 나은데? 슈팅이며 세레모니 다 너보다 낫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건후의 상대편에는 국가 선수단 입단이 예고된 에이스 선수가 있었다. 금세 동점으로 따라잡혔지만 건후는 친구들을 독려하며 점수를 만들어냈다. 해트트릭이었다. 이근호는 “건후는 스타일을 보니까 이동욱FC보다 이근호FC가 너무 좋다”라며 영입에 대해 욕심냈다. 장윤정은 “나은이가 멘탈 관리해줘서 그렇다”라며 모두 누나 덕이라고 말했다.

마침내 승리한 건후팀. 무려 5대3 기록에, 건후의 골만 3점이었다. 박건후는 “오늘 손발이 잘 맞은 것 같다. 플레이도 잘 맞았다”라며 의젓하게 팀에 대한 공로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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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근호가 초대한 뭉티기 집에서 건후는 겁을 먹었다. 생고기를 처음 먹어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누나인 나은이 맛있게 먹고, 막내인 진우도 맛있게 먹기 시작하자 조금 주저했다.이근호는 “생고기가 스태미너에도 좋고 근육에도 좋아서 운동하는 사람은 꼭 먹어야 한다”라며 건후를 설득했다. 

이근호는 “건후가 축구를 하는데 걱정도 되고 그럴 거 같다”라며 박주호에게 위로를 건넸다. 박주호는 “시켜야죠. 좋아한다고 하는데, 힘들 거 알지만 시켜야죠. 뭐든 안 힘든 게 어디 있냐.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따뜻한 부정을 느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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