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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오후 6:00
한글 모티브 작품 한자리에…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시작된 1일 전시장인 세종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한글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한국·영국·우루과이·싱가포르 등 4개국 39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글의 역사·현재·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 2025.09.01 오후 3:00
기내 보조배터리 안전 강화… 절연테이프·온도 스티커 도입
1일부터 항공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 안전 규정이 강화됐다. 비닐봉투 대신 절연테이프가 제공되고, 기내에는 격리보관백이 의무 비치된다. 선반에는 발열을 조기 감지하는 온도감응형 스티커도 부착됐다. 이날 부산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에어부산 카운터 앞에서 승객들이 보조배터리에 절연테이프를 붙이고 있다.
■ 2025.09.01 오후 1:00
부산혈액원, ‘생명 사랑 헌혈 릴레이’ 시작
부산혈액원은 1일 부산 강서구 헌혈의 집 명지센터에서 강서구민이 참여하는 ‘30일간의 생명 사랑 헌혈 릴레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헌혈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든 헌혈자에게 1만원권 상품권이 증정된다.
■ 2025.09.01 오전 10:00
"살아 있단 건 아름다운 일"…광화문글판 가을편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가을편 글판이 걸렸다. 최승자 시인의 시 ‘20년 후에, 지(芝)에게’에서 발췌한 글귀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희망과 사랑의 문구를 전해오고 있다.
■ 2025.09.01 오전 8:30
홍명보호 美출국…손흥민 등 해외파는 현지 합류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미국 원정길에 올랐다. 축구대표팀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파 9명을 소집해 출국했다.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에서 뛰는 손흥민을 비롯한 해외파 17명은 현지에서 합류한다. 대표팀은 7일 미국, 10일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홍 감독이 출국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