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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유튜버' 쯔양, '월 1억' 번다더니 "테슬라, 母 줬다"..신차 공개(쯔양밖정원)

OSEN

2025.08.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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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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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자신의 차를 최초 공개했다.

31일 '쯔양밖정원' 채널에는 "1200만 유튜버는 어떤차를 탈까? 쯔양 차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쯔양의 매니저는 "저희 옷 만드는 의류공장을 가는데 정원이 차를 타기로 했다. 차가 너무 더러워서 세차를 하고 갈거다"라며 "사장님 차 최초공개"라고 예고했다.

이를 들은 PD는 "포르쉐라는 얘기도 있고.."라며 쯔양의 차에 대한 무성한 추측들을 쏟아냈고, 매니저는 "장난 아닌데 보시죠. 자꾸 차를 안보여준다고 해서. 차가 너무 더럽다. 바닥에 쿠팡 쓰레기도 떠돌아다니고 페트평도 떠돌아다니고 최악이다. 냄새도 엄청나고. 명태회를 포장해서 차에서 먹고 시트에 모르고 떨어트린거다. 근데 그 명태회가 1년이 넘었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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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쯔양이 탄 차가 도착했고, 그 차의 정체는 다름아닌 국산차 토레스였다. 쯔양은 "이름은 토랭이다. 산지 2년 됐다"며 "저는 차마다 이름 짓는다. 전 차가 태식이였다. 전 차가 테슬라였는데 엄마 줬다. 엄마 아빠 차가 오래돼서 엄마아빠 줬고, 제가 차를 엄청 좋아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왜 토레스 샀냐"고 묻자 "제가 스노보드를 2년전에 한창 빠져서 스노보드 장비 실으려고 큰차를 샀다. 이것도 지금 안 탄지 몇 달 됐는데 먼지 쌓여있는데 제가 닦았다. 너무 심각하게 더러워서.."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셀프 세차장으로 향한 그는 매니저와 함께 세차에 나섰다. 이에 PD는 "세차 얼마만에 하는거냐. 차 사고 한번은 했냐"고 물었고, 쯔양은 "안 한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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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쯔양밖정원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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