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용산구 통일교 옥상에 '욱일기' 문양?…"불쾌하다" 민원에 반응이
중앙일보
2025.08.31 22:41
2025.09.01 03:42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서울 용산구의 통일교 건물 옥상에 새겨진 통일교 문양에 대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며 "불쾌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용산구가 제재에 나섰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용산구에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39 건물 통일교 옥상에 욱일기가 그려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한 민원인은 구청 측에 "시정 명령을 내려 달라. 보기가 거북하다"고 지적했다.
용산구 도시관리국 건축과는 통일교 측에 문양이 보이지 않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구는 민원인에게 "귀하의 민원 사항을 통일교세계본부교회 측에 안내했다"며 "해당 문양이 보이지 않게 조치하도록 협조 요청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답변했다.
그런데도 문양이 시정되지 않자, 구는 공문을 발송하고 통일교 측에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어떤 응답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일본이 태평양전쟁 기간 사용한 군기인 '욱일기(旭日旗·Rising Sun Flag)'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독일 나치당 당기였던 하켄크로이츠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전범기'(戰犯旗)로 통용돼 공공장소에서 사용을 제한하는 국가도 많다.
통일교는 1960년대부터 이 문양을 사용해왔다고 주장한다. 뉴시스는 "통일교가 통일기를 수십 년째 사용했다고 해도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이 외부에 거대하게 노출된 건 국민 정서상 맞지 않는다는 게 용산구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우리나라는 공공장소에서 욱일기 사용을 제한하는 법 등이 없어, 통일교가 조치를 거부한다고 해도 강제 철거나 과태료 부과 등 조치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신혜연(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