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이하 경칭 생략)는 어쩌다 ‘명품의 늪’에 빠졌나. 김건희와 관련된 수천만원대 목걸이 수수 의혹이 이어지자 떠오른 의문이다.
김건희의 지인(서성빈 전 드론협회 회장)은 ‘이것이 팩트다’(이팩트) 취재팀과의 통화에서 “외국 정상 퍼스트레이디들이 애프터 (파티) 때 (보석) 치장을 많이 했다더라. 거기서 (이전엔 명품에 관심 없던 김 여사가) 보석 공부 필요성을 느꼈다고 했다”고 말했다. 과연 맞는 말일까.
취재팀은 김건희의 지인에게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과거 대한민국 영부인들과 각국 정상 퍼스트 레이디들의 ‘치장’ 등을 해부해 진실의 조각을 찾으려 했다. 전문가들에게 단순 개인의 일탈인지, 한국 특유 과시욕의 결과인지도 물었다. 앞으로 ‘영부인 장신구 뇌물 리스크’를 피하려면 법과 인식이 어떻게 바뀌어야할 지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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