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업계 1위 ‘작심스터디카페’가 지자체와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며 지역 확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공간을 운영하는 브랜드를 넘어, 교육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진심 어린 행보가 업계와 지자체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심은 설립 초기부터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더드림장학생’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25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 같은 사회적 기여 활동은 브랜드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되었고, “누구나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스토리로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됐던 학습 공간을 넘어 지방 중소도시와 교육 소외 지역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학습 인프라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도 이 맥락이다.
다수 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운영 안정성을 토대로 최근 가맹 계약의 80% 이상이 건물주 중심으로 체결되며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했다. 실제 운영 현장에서는 수험생·대학생·청년층은 물론 직장인·성인 학습자까지 아우르며 연령과 계층을 가리지 않는 학습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 평창군과 체결한 MOU는 이러한 전략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평창군은 지역 내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고 동시에 장기간 공실 문제로 고민하던 건물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다.
이는 단순한 가맹점 확장을 넘어 지자체와 민간 브랜드가 결합해 지역 교육과 지역 경제를 함께 활성화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작심은 평창군 협약을 기점으로 향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미 여수·제주·진주·예천 등지에서는 건물주 중심의 가맹 계약을 통해 신규 지점이 속속 오픈하며 지역 상권 내 학습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학생과 성인 모두가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학습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브랜드의 목표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은 학생이든 성인이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교육 인프라가 균형 있게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스터디카페는 외식·편의 업종 대비 운영 리스크가 낮을 뿐 아니라 교육적 가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업종”이라며 “그중에서도 운영 안정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한 작심스터디카페는 지자체 협력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