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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계속 물어봐 준 배우”..'케이티♥' 송중기, 또 하나의 미담 (엄메이징)

OSEN

2025.09.0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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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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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천우희가 송중기의 따뜻한 배려심을 전했다.

지난 8월 31일, 유튜브 채널 ‘엄메이징’에는 ‘천우희 X 엄정화 귀한 투샷 최초로 공개합니다 l 엄정화의 And-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우희는 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상대 배우 송중기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송중기에 대해 “되게 눈이 넓은 사람이다. 레이더가 앞뒤로 다 있는 것처럼 본인 연기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동태를 살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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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부터 연기할 때까지 계속 ‘너는 어떻게 생각해? 너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라고 묻더라. 나중에 알았는데 오빠가 이렇게 얘기해 본 건 처음이라고 하더라”며 감동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특히 천우희는 “상대 배우를 존중하는 태도가 느껴졌다. 현장을 세심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강조했다. 엄정화 역시 이에 공감하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응원했다.

앞서 배우 이희준도 영화 ‘보고타’ 촬영 당시 송중기를 두고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다. 막내까지 챙기고 스태프들 사기를 위해 회식까지 직접 잡는다”고 극찬한 바 있어, 송중기의 미담이 또 한 번 입증됐다.

한편 천우희와 송중기가 함께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로맨스로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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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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