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에는 ‘택시에 오은영이 타면 생기는 일.. 대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OSEN DB.
이날 정가은은 예약 손님을 태우고 출발했다. 정가은은 싱어송라이터라는 손님의 고민을 듣고 “방송일도 하고 택시도 하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예전의 방송하던 만큼의 일이 있지도 않다. 혼자 아기도 키우고 있다 보니 내가 언제까지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된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은 “운 좋게 발탁이 됐다고 이야기를 한다. 친한 친구들은 ‘운이 좋았던 게 아니라 너는 계속 열심히 했다. 그렇기 때문에 너한테 기회가 왔을 때 네가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거다'라고 얘기해 주더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정가은은 “TV 광고를 찍었을 때 유명한 남자 배우랑 찍었다. 너무 멋있었다. ‘그분이 나한테 전화가 올 거야’ 상상을 했는데 진짜 전화가 왔다. 상상하는 건 돈이 안 든다. 마음껏 상상을 하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