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마이크를 차주는 여자 스태프에게도 질투를폭발해 웃음짓게 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 김지민이 출연했다.
앞서 개그맨 커플인 김지민, 김준호는 지난 7월 13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달 뒤, 경성부부가 된 김지민, 김준호 신혼집이 그려졌다.신혼생활 점검차 제작진이 방문한 것.
이어 신혼집을 공개, 냉장고부터 살림살이를 공개했다. 깔끔한 냉장고 정리정돈부터, 어디에 후라이팬인 있는지도 다 적어놨다.영양제도 챙겨놓은 모습. 모두 “애정이 엄청 들어가있다”며 놀라워했다.
[사진]OSEN DB.
이어 앞치마를 입은 김준호는 “가끔 내가 이츰을 해준다 오늘 내가 요리사”라며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준비,“너무 설정같다”는 제작진 말에 김준호는 “원래 결혼이 설정이다”며 “매일 이벤트를 해줘야행복하기 때문, 사랑꾼 왔다고 이러는게 아니다”고 했다. 이에 김지민도 “이벤트 진심이긴 하다”고 인정했다.
또 아침부터 메이크업한 김준호. 김지민은 “요즘 샤워도 매일해, 결혼하고 말끔해지고 싶나보더라”며 웃음짓게 했다.
이때, 여자스태프가 김준호 마이크를 차줬다. 이를 모니터로 본 김지민은 “어디 외간여자가 남의 남자한테 가슴팍을”이라며일하는 스태프를 질투, 황보라는 “다음부터 남자스태프가 마이크 차줘라”며 폭소, 강수지도 “깻잎 떼줬다간 큰일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