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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 수비붕괴 초비상’ 토미야스-이토 대신 뽑은 J리거 센터백도 다쳤다

OSEN

2025.09.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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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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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일본축구에 초비상이 걸렸다. 

일본 대표팀은 9월 미국에서 A매치 2연전을 가진다. 일본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멕시코를 먼저 상대한다. 이후 일본은 10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로우어닷컴 필드로 자리를 옮겨 미국과 맞붙는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5인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구보 다케후사(24, 레알 소시에다드) 등 유럽에서 뛰는 해외파들이 주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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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는 부상으로 아스날에서 방출됐다. 그는 올해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토 히로키(26, 바이에른 뮌헨)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 토트넘에 입단한 다카이 고타 역시 부상이 잦다. 

모리야스 감독은 해외파를 대신해 수비진에 J리거를 대거 뽑아 실험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돌발상황이 생겼다. 

일본축구협회는 1일 “안도 토모야(26, 아비스파 후쿠오카)가 부상으로 소집해제됐다. 대체선수는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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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토모야는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해외파들의 부상으로 일본대표팀 1진에서 선발로 뛸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부상으로 낙마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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