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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민♥최참사랑, 2세 성별=딸..‘악역 삼촌’ 박성웅X김성균 젠더리빌 깜짝 이벤트 "너무 좋아 울어"(동상이몽2)[종합]

OSEN

2025.09.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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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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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양현민, 최참사랑의 2세 성별이 공개되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출연해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양현민은 “아직 실감이 안난다.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고”라고 말했고, 최참사랑은 “나는 운전하고 다니는데 (임산부 배지를) 너무 해보고 싶어서 달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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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들 부부는 병원을 찾아 성별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최참사랑은 “로망이 남편한테 젠더리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박성웅, 김성균에게 연락을 했다. 악역 삼촌들이 해주는”이라며 특별한 렌더리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성균, 박성웅은 최참사랑을 위해 전복 손질을 하며 “모가지를 따라”라는 무시무시한 어투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입덧 중인 최참사랑을 위해 전복 요리를 만들었다. 박성웅은 양현민이 임신을 위해 3년간 금주, 금연을 했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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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은 “얼마 전에 식사를 하자고 하더라. 복권을 샀다더라. 긁었는데 당첨이 된 것이다. 밑에 것까지 긁었더니 삼촌 된 걸 축하한다는 것이더라. 나 또 사랑이 붙잡고 울었다. 너무 좋은 것이다”라고 임신 공개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음식을 만든 후 젠더리빌 파티를 준비했다. 박성웅은 최참사랑을 위해 튼살크림을 준비했고 김성균은 아기 옷을 준비했다. 

드디어 성별 공개의 시간. 이들 부부는 물감의 색으로 성별을 공개하기로 했다. 눈을 뜨자 분홍색 물감이 양현민을 맞이했다. 딸을 바라던 양현민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양현민은 “사랑이에게는 표현이 안 될 만큼 고맙다. 앞으로도 옆에서 잘 하겠다. 앙쥬의 엄마, 아빠로서도 멋있는 엄마,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정말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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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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