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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서진, '20살 연하' 장기용·안은진 수발 든다…'비서진' 전격 출연

OSEN

2025.09.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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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이서진, 안은진. OSEN DB

장기용, 이서진, 안은진.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안은진, 장기용의 하루를 밀착 수발한다.

2일 OSEN 취재 결과, 안은진과 장기용은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되는 SBS 리얼 로드 토크쇼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출연한다.

‘비서진’은 ‘까칠한 수발러’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을 무장해제시키고, 매니저가 아니면 절대 볼 수 없는 스타들의 민낯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리얼 로드 토크쇼다.

스타들의 스케줄을 전담할 ‘비서진’으로는 예능 베테랑 이서진과 김광규가 출격한다. 연예계 대표 ‘멀티 비서’ 이서진은 뉴욕대학교 경영학 전공, 자산운용사 본부장 역임, 수상레저 조정면허 보유 등 화려한 이력에 더해 26년 차 배우의 섬세한 공감 능력까지 겸비했다. 이서진은 여행 예능을 통해 이미 ‘수발 장인’으로 인정받은 만큼, 이번 ‘비서진’에서 보여줄 디테일한 케어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김광규는 나이트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현장형 캐릭터다.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무기로, 어디서든 든든한 ‘프로 운전 비서’의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SBS 제공

SBS 제공


첫 게스트로 2025년 가장 핫한 예능인으로 떠오른 이수지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안은진과 장기용도 이서진과 김광규를 일일 매니저로 두게 됐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한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에 출연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 2022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쌍갑포차’와 ‘지금부터, 쇼타임!’ 하윤아 작가와 태경민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장기용은 극 중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이자 명석한 두뇌, 냉철한 판단력, 열정적인 실행력을 지닌 공지혁 역을 맡았으며, 안은진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에 유부녀-애엄마로 위장 취업하는 인물 고다림 역을 맡았다.

소속사 제공

소속사 제공


안방 극장에 도파민 폭발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장기용과 안은진이 만난 가운데 이들이 ‘비서진’ 이서진, 김광규와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1971년생 이서진과 1992년생 장기용, 1991년생 안은진이 나이를 뛰어 넘어 보여줄 예능감에 눈과 귀가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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