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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게 어려워요" 박민영, 37kg 건강이상설 또 소환한 깡마른 S라인[Oh!쎈 이슈]

OSEN

2025.09.01 18:32 2025.09.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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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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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또다시 깡마른 몸매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민영이 누드톤의 슬림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 가녀린 S라인이 돋보였다. 

하지만 말라도 너무 말랐다. 군살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 귀여웠던 유미의 볼살은 온데간데없고 어깨뼈가 도드라져 보일 만큼 깡마른 몸매라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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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지난해 1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했을 때에도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던 바다. 인생 2회차를 살아가는 강지원 역을 맡은 까닭에 시한부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몸무게를 37kg까지 감량했기 때문. 

당시 박민영은 “절대 가볍게 넘어가면 안되는 지점이 있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모습으로 이걸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아무래도 건강하게 빼는 것은 느낌이 안 나오더라. 여러분들께는 절대 권유하지 않지만, 소식을 하고 촬영할 때는 이온음료로만 버티는 정도로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저는 조금 찌우는 게 더 어렵더라. 하도 위가 작아져서.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언제 이렇게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다 쏟을 수 있을지 의문도 있어서 마지막으로 큰 힘을 짜내고자 죽기 살기로 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SEN=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 CHOSUN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컨피던스맨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배우 박민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9.01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 CHOSUN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컨피던스맨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배우 박민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9.01 / [email protected]


그랬던 박민영이 새 드라마와 함께 또다시 앙상한 비주얼로 돌아왔다. 이번 역할은 IQ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 캐릭터다. ‘케이퍼물’에서 사기꾼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깡마른 비주얼로 걱정까지 덤으로 사고 말았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이다.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기존 범죄 장르의 문법을 유쾌하게 비트는 ‘K-케이퍼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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