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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예비 신부, '광저우 여신' 원자현…혼인신고→해외여행 '럽스타' 포착 [Oh!쎈 이슈]

OSEN

2025.09.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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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원자현. OSEN DB

윤정수, 원자현.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신부가 다름아닌 ‘광저우 여신’ 원자현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현은 최근 연인과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도 확인되어 시선을 모은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의 예비 신부는 프리랜서 방송이 원자현이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한 방송에서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올해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결혼은 오는 11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올릴 예정이다.

윤정수의 아내로 알려진 원자현은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했다. 특히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는 ‘광저우 여신’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한 원자현은 2015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여자 숏 부문과 미즈 비키니 종목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정수는 “아내와는 10여년 전부터 알던 동생 사이였고, 4~5개월 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확정했으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자현 SNS

원자현 SNS


이 가운데 원자현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연인과 여행을 다녀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연인의 정체를 밝히진 않았지만 “오빠랑 걱정 없었던 그때”, “우리 오빠 취미 생활”, “오빠랑 우리의 첫 부산행”, “오빠가 담아준 나”, “오빠 촬영 수트 맞추러 가기 전”, “오빠가 찍어준 나” 등을 통해 교제 중임을 암시한 바 있다.

원자현 SNS

원자현 SNS


최근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다. 원자현은 “오빠랑 내내 너무 행복했음”, “동전 던져서 로마에 또 오게 해달라고 동전 챙겨달라니까 오빠는 분수에 비는 것 보다 자기에게 비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며” 등의 말과 사진을 통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윤정수는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예비 신부를 공개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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