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탁재훈 "TV조선, 출연료 시원시원하게 줘..얘네봐라?"(과몰입클럽)[Oh!쎈 현장]

OSEN

2025.09.01 19:0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탁재훈이 '과몰입클럽' 출연 계기로 '출연료'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스튜디오에서는 TV조선 새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와 김하나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다.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MC로 합류해 일상 속 과몰입 모먼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탁재훈은 '과몰입클럽'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주제가 너무 좋았다. 누구나 과몰입 할수있다는 게. 물론 과몰입이라는게 자기가 정하는거지 않나. 어떤거에 관심있는지, 과몰입돼있는지 정하는건데 코인이나 이런거에 과몰입돼있는건 못 찍지 않나. 연애나 사랑에 과몰입할수 있는데 그런거 빼고 찍을수 있는게 뭘까. 여러 생각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방송 보시면 아실테지만 찍으면서도 저도 재밌었다. 이상하게 처음엔 과몰입 안 하려 했는데 중간부터 과몰입 되더라. 처음하는 건데 관심이 있어서 과몰입 할수있구나, 이걸 찍으며 저에 대한 새로운 면 알았다. 포맷이야 방송이 트렌드가 있지 않나. vcr 보고 안에서 토크하는 포맷을 요즘에 많이 지향하더라. 그런 포맷이라 편하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한것도 있다. 제가 너무 밖에 돌아다녀서 마침 잘됐다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TV조선이 출연료도 시원시원하게 주더라. 얘네봐라? 그래서 뭔지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6회차라고 해서 짧았다. 아무리 힘들어도 6번은 할수있지 않나. 이 안에서 무슨 일이생겨도. 6회차인거 알고 시작했는데 갑자기 중간에 레귤러로 갈수도 있단 비보가 들리더라. 그래서 어떻게 된건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굉장히 기대 하고있었는데 지지난주 첫 녹화 했다. 호흡은 사실 특이만 빼고 저랑 다 처음이다. 제가 하도 오래하다 보니 녹화할때 분위기 보면 편집 해서 방송 내보내고 그런걸 보면 제 느낌이다. 너무 재밌었다. 녹화하면서도 끝나고 PD님한테 잘될것 다, 재밌었다고 얘기한 기억 난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해주시겠지만 저희끼리는 과몰입돼있어서 녹화를 했던 기억이 난다"고 자신했다.

한편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김나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