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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전지현 "강동원 오랜 팬, 외모 좋아했는데 사람은 더 좋아" [Oh!쎈 현장]

OSEN

2025.09.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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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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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연휘선 기자] 배우 전지현이 '북극성'에서 강동원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측은 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허명행)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작품의 주연이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을 필두로 김해숙, 이미숙, 이상희,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주종혁이 참석해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김희원, 허명행 감독과 함께 '북극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북극성'은 유엔(UN)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북극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미남배우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톱스타 전지현과 강동원의 멜로 드라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것. 여기에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오정세 등 믿고 보는 중견 연기자들과 이상희, 박해준, 주종혁 등 조연 라인업까지 화려해 관심을 더했다.

[OSEN=이대선 기자]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9.02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9.02 /[email protected]


캐스팅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전지현은 "김희원 감독님과 정서경 작가님 작품이라 배우로서 굉장히 욕심났다. 무엇보다도 강동원 씨와 더 늦기 전에 꼭 한번 촬영하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웃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작품의 캐릭터에 대해 "서문주가 어떤 사건에 개입되면서 사건을 파헤친다. 조용하지만 친화적이면서 대담한 행동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애착을 보였다.

강동원과의 첫 호흠에 대해서도 전지현은 "강동원 씨의 오래된 팬이다. 진짜"라고 웃으며 "강동원 씨와 작업을 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한 게 맞다. 강동원 씨의 피규어를 좋아했는데 동원씨라는 사람을 알게 되니 더 좋아지고 더 팬이 됐다. 강동원 씨가 산호 역할을 해주셔서 문주로서 시너지가 났다"라고 말했다. 

'북극성'은 오는 10일 디즈니+에서 1회부터 3회까지 첫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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