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윤정수의 아내가 ‘광저우 여신’ 원자현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 측이 말을 아꼈다.
2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OSEN에 “윤정수의 예비 신부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윤정수의 아내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라고 보도했다. 원자현은 1983년생으로,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했다. 특히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수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고 밝혔고,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인신고를 마쳐 현재는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윤정수의 아내가 공개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8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