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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 출정식 개최

OSEN

2025.09.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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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SK FC 제공

[사진] 제주SK FC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 출정식 개최를 통해 제주SK 퀸컵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 출정식은 지난 8월 30일(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홈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했다.

퀸컵은 K리그에서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여성 풋살대회'로 전국의 여자 풋살 최강자들이 각 지역 프로 축구단의 이름으로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진행되며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SK 퀸컵 선수단은 단일팀이 아닌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2일 사이 열린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에서 활약한 선수 가운데 우수 선수 12명을 선발했다.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은 제주SK가 주최 및 주관하고 SK매직이 후원한 여성 풋살대회로 피크닉FS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주SK는 퀸컵 선수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단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유니폼 상/하의, 항공 및 숙박비까지 일체 지원한다. 또한 지난 8월 13일(수) 퀸컵 선수단을 클럽하우스로 초대해 제주SK 간판 수문장 김동준이 참여한 맞춤형 스킬 트레이닝과 훈련을 진행했으며 친선경기에서는 제주SK 프런트가 직접 스파링 파트너로 나서기도 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도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는 전폭적인 응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는 "제주SK 퀸컵 선수단의 도전은 아름답다. 제주 연고 축구단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제주SK 퀸컵 선수단 주장 문민정 씨는 "구단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애정을 보내줘 정말 힘이 된다. 제주SK 대표로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주SK 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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