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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제 빼박이야" 윤정수, 12살 연하 ♥=원자현?..관심 폴발 [Oh!쎈 이슈]

OSEN

2025.09.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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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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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12살 연하의 예비 신부가 ‘광저우 여신’ 원자현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윤정수의 아내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윤정수는 방송에서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한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는데, 그 주인공이 원자현으로 드러난 것이다. 윤정수는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이며, 오는 1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원자현은 1983년생으로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며,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했다. 특히 같은 해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해 2015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2관왕에 오르기도 했고,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원자현의 SNS에는 이미 윤정수와의 열애를 암시하는 게시글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오빠랑 걱정 없었던 그때”, “오빠가 찍어준 나”, “오빠랑 우리의 첫 부산행”, "오빠 이제 빼박이야 나랑 오래오래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죠" 등의 글과 사진들이 가득했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며 “오빠랑 내내 너무 행복했음”이라고 고백하기도.

윤정수 역시 최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예비 신부에 대해 “10여 년 전부터 알던 동생이었는데 4~5개월 전부터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러브스토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해 결혼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조선의 사랑꾼’ 측은 OSEN에 “윤정수의 예비 신부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말을 아꼈다. 과연 윤정수의 12살 연하 아내가 정말 ‘광저우 여신’ 원자현일지, 오는 8일 공개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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