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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전역 148일 남기고 간곡한 호소.."많이 와주십쇼"

OSEN

2025.09.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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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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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젊은 남성들에게 간곡한 호소를 전했다.

2일 그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젊은이여 해병대로...! 많이 와주십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25 경기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해병대’ 부스에 참여하게 된 그리는 “젊은이여 해병대로 많이 와주십쇼”라는 글로 해병대 모집에 앞장섰다.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당시 그리는 “(군대에서) 자립심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던 찰나 군입대가 다가왔다.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오래 전부터 계획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해병대에 전격 입대하며 놀라움을 안긴 그리는 ‘모범해병’ 상장과 함께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그리는 오는 2026년 1월 전역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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